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 U10 취미반에 다니고 있는 김희성(교현초4)은 약 1년 전 농구공을 잡았다. 또래에 비해 통통한 체격을 가진 김희성은 다이어트를 위해 농구를 접하게 됐다. 성장기 키가 쑥쑥 클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도 그가 농구를 선택한 요소였다.
약 1년이 지난 시점, 밝은 모습으로 농구를 배우고 있는 김희성. 그가 농구를 통해 느낀 변화는 무엇이었을까?
김희성은 “농구를 배우기 전 1년과 농구를 배운 뒤 1년을 비교해봤을 때 1년간 5cm는 더 많이 큰 것 같다. 1년간 10cm가 넘게 컸다. 발로 뛰고 손도 쓰면서 즐길 수 있고 키도 크는 스포츠라 너무 재미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살이 쉽게 안 빠진다(웃음)”라며 웃었다.
비록 김희성의 말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한 건 아니었지만 또래에 비해 큰 체격은 오히려 농구에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월한 피지컬은 골밑에서 그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고 밀리지 않는 힘은 상대에 껄끄러운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김희성은 “살을 빼려고 시작했는데 오히려 내 피지컬이 농구에서 장점도 있는 것 같다. 상대에 잘 밀리지 않기도 하고 리바운드 싸움할 때나 밀고 들어갈 때도 유리하다. 부모님도 키 클 수 있는 운동인 농구를 지지해주셔서 농구하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농구를 통해 다른 친구들과 경쟁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패스를 주고 받는 운동이라 팀워크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 내 꿈이 요리산데 농구를 통해 기초 체력과 팔 근육을 기르고 스트레스도 풀어서 미래에도 좋지 않을까 기대한다”라며 농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농구를 통해 새로운 장점을 느끼고 애정을 키워가고 있는 김희성.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에 밝은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그의 농구 인생을 응원한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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