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KCC가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긴 후 치르는 첫 경기지만, 전창진 감독으로선 부산 복귀전이다. 전창진 감독은 수원 KT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두고 있던 2009-2010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KT 감독을 맡은 바 있다. 2010-2011시즌에는 KT에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전창진 감독은 “부산은 성적만 나면 확실히 관중들이 많이 오는 도시다. 3층까지 관중이 가득 찬 모습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아시안게임 여파로 농구 열기가 식을 거란 우려도 있는데 우리 팀이 KBL 흥행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창진 감독은 이어 “최선을 다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예전에는 승리를 앞두고 있으면 구단에서 노래를 틀지 않아도 관중들이 ‘부산갈매기’를 불렀다. 오늘도 ‘부산갈매기’가 울려야 할 텐데…”라며 웃었다.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KCC는 개막 직전 악재를 맞았다. 최준용, 전준범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핵심 전력인 최준용은 복귀까지 약 1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창진 감독은 “로테이션에 분명 어려움은 있을 것이다. 다행히 오늘 경기를 치르면 6일 후 경기가 있다. 주전들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KCC : 이호현, 허웅, 정창영, 이승현, 알리제 존슨
삼성 : 아반 나바, 이정현, 신동혁 이원헉, 코피 코번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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