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해설위원, 새 시즌에도 마이크 잡는다···IB스포츠, KBL 중계 확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5: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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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규섭 해설위원이 IB스포츠 소속으로 새 시즌에도 마이크를 잡는다.

10일 점프볼 취재 결과 IB스포츠는 2024-2025시즌 KBL을 중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계권은 CJ ENM이 갖고 있지만 IB스포츠에 재판매를 하면서 tvN SPORTS, IB스포츠 2개 채널에서 KBL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SPOTV에서 해설을 했던 이상윤, 이규섭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이규섭 해설위원의 복귀에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서울 삼성 원클럽맨이었던 이규섭 해설위원은 현역 은퇴 후 2014-2015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삼성의 코치와 감독대행을 맡았다. 2022년부터는 해설위원으로 농구 팬들에게 다가갔다. 뛰어난 입담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규섭 해설의원은 10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설을 못할 거라 생각하진 않았다. tvN SPORTS가 3명의 해설위원을 발표했는데 전 경기를 다 할 순 없을 것 같았다. 대학리그 해설을 계속 했기에 기회가 올 거라고 봤다. IB스포츠 측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미팅을 했고,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이번 시즌도 해설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IB스포츠는 목, 금, 토, 일요일에 KBL 중계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규섭 해설위원의 첫 경기는 오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맞대결이다. 현재 그는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중계를 챙겨보며 더 나은 해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규섭 해설위원은 “해설을 하며 준비하는 것은 코치 시절 했던 일의 연장선이다. 팬들이 좀 더 경기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규칙이나 선수 특징을 잘 설명하려고 한다. 내가 쓰는 용어들이 낯설 수 있는데 익숙해지면 해외농구를 보실 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해설은 시청자들이 판단하는 것이다. 경기에 잘 몰입하고,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드릴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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