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선수단이 7일 기록 경신도 중요하지만 모든 농구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경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지난 6일 KT와의 홈경기에 많은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지만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첫 12연승을 이뤄냈다”면서 “이기는 경기로 연승 기록을 경신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앞으로도 구단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하나가 돼 농구팬들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매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K나이츠는 지난 6일 경기 초반 연승 부담감으로 잦은 턴오버 등 KT에 끌려갔으나, 경기 후반 SK나이츠 특유의 빠른 농구와 끈질긴 모습으로 결국 12연승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SK나이츠 전희철 감독에게 경기 후 직접 전화를 걸어 감동과 행복을 주는 경기를 펼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전 감독에게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봤는데, SK나이츠 구단이 역사를 새롭게 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위기도 있었지만 결코 단념하지 않는 패기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오늘의 경기를 이뤄냈다”고 덕담을 건냈다.
이어 최 회장은 “팬들은 이기는 경기 보다 최선을 다하면서 감동과 행복을 주는 경기에 더 매료된다”면서 “무엇보다 선수들은 다치거나 아프지 말고,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경기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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