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115-133으로 패했다. 레이커스는 3연승에 실패한 것은 물론, 클리퍼스전 10연패에 빠져 서부 컨퍼런스 13위에 머물렀다.
비록 레이커스는 자존심을 구겼지만, 제임스는 펄펄 날았다. 선발 출전해 32분 36초를 소화하며 4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3점슛은 14개 가운데 9개 성공시켰다.
제임스가 클리퍼스를 상대로 기록한 첫 40점 이상이었다. 이로써 제임스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30개팀을 상대로 최소 1회 이상 40점 이상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제임스에 앞서 코비 브라이언트는 29개팀을 상대로 40점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브라이언트는 1996년 데뷔 후 2016년 은퇴할 때까지 레이커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스타였다. 레이커스를 상대할 기회는 없었다는 의미다. 반면,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마이애미 히트를 거치는 동안 레이커스를 상대로 40점 이상을 작성한 바 있다.
또한 현지언론 ‘ESPN’에 따르면, 제임스에게 이날 경기는 만 38세 이후 3번째로 45점 이상을 작성한 경기였다. 이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워싱턴 위저즈 시절 세웠던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었다.
더불어 3점슛 9개 역시 제임스의 개인 최다기록이었다. 비록 레이커스는 패했지만, 클리퍼스전은 제임스의 경쟁력이 여전하다는 걸 엿볼 수 있는 일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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