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중의 소속사 A2G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NBL(호주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현중이 오는 5월까지 B.리그 오사카 에베사에서 뛰며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현중의 B.리그 데뷔 경기는 20일 류큐 골든 킹스와의 원정경기다.
이현중은 NBL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선수다. 일라와라 호크스와 3년 계약을 맺었고, 데뷔 시즌에 34경기 평균 17.0분을 소화하며 7.3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1.3개를 넣었고, 성공률 40.5%였다.
이현중의 소속 팀 일라와라는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 리그에 비해 시즌이 일찍 끝나는 만큼, 이현중은 일라와라와 계약할 때 시즌 종료 후 타 리그 진출을 허용하는 조항을 넣었다. 경기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성장세를 이어가며 NBA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그만큼 강했다.
이현중의 새로운 행선지는 B.리그였다. 치바 제츠도 이현중과의 계약에 관심을 표했지만, 최종적으로 오사카와 계약을 매듭지었다.
이현중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한 시간이었다. 서머리그까지 공백이 있지만, 이 기간 동안 컨디션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사카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B.리그에서의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중은 B.리그 시즌이 끝난 후에는 서머리그 무대에 서기 위해 미국에서 트레이닝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현중은 지난해 서머리그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치른 바 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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