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장민국, 일본 무대 진출···B.리그 승격팀 나가사키와 계약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0 15: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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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장민국(34, 199cm)이 일본 무대에 진출한다.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민국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2024시즌까지다.

지난 2012년 1월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전주 KCC에 입단한 장민국은 2013-2014시즌 깜짝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26분 44초를 뛰며 7.8점 3.5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을 거치며 그의 존재감은 점점 희미해져 갔다. 결국, 지난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KBL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348경기 평균 17분 16초 출전 5.0점 2.3리바운드.

현역 연장의 의지가 강했던 장민국은 나가사키와 계약,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나가사키는 지난 시즌 B2.리그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하며 B.리그로 승격했다. 필리핀 유망주 조던 헤딩이 지난 시즌 나가사키 소속으로 뛰었다.

장민국은 나가사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가사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나가사키는 올 시즌 새롭게 B.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팀이다. 나와 팀원들이 힘을 합쳐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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