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ESPN’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2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랜도 매직에서 바이아웃 되어 FA가 된 패트릭 베벌리와 계약하는 데 관심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프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던 베벌리는 10일 올랜도로 트레이드됐다. 리빌딩 중인 올랜도에 베벌리는 필요 없는 조각이다. 합의 후 FA가 될 것으로 보인다.
FA가 된 베벌리를 찾는 팀은 적지 않다. 베벌리의 전 소속팀이었던 LA 클리퍼스와 미네소타가 관심을 드러냈다. 베벌리는 두 팀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네소타에서는 라커룸 리더 역할도 하며 젊은 선수들을 이끌기도 했다.
그렇다면 골든스테이트가 베벌리를 노리는 이유는 뭘까.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조던 풀, 클레이 탐슨 등 훌륭한 가드 자원이 많다. 문제는 상대 에이스 가드를 막을 전문 수비수가 없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에는 에이스 전담 수비를 맡은 게리 페이튼 2세가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페이튼 2세를 복귀시키기 위한 트레이드를 단행했지만, 몸 상태에 문제가 있어 트레이드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베벌리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베벌리는 이번 시즌 평균 6.4점 3.1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공격 능력은 감소했으나 수비력은 여전히 살아있다. 베벌리는 특유의 끈질긴 수비를 통해 상대 에이스를 괴롭힐 수 있는 선수다. 여전히 우승권 팀에서 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를 떠나 바이아웃 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른 베벌리다. 과연 베벌리의 새 소속팀은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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