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은 지난 7일과 8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6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0부에서 준우승의 결실을 맺었다.
예선부터 순탄한 행보가 이어졌다. 원주 DB와 아산 우리은행 등 강호들과 한 조에 속한 더 모스트는 탄탄한 수비를 곁들이며 2연승을 수확했다. 이선재를 필두로 수비 로테이션이 안정감을 더했고 고도윤과 김진욱, 김지한, 천정우가 제 몫을 다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8강에서 만천초에 35-22, 4강에서 분당 삼성에 26-23으로 승리한 더 모스트는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윤호진과 정시우, 윤시완이 득점에 가세하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더한 더 모스트였다. 더군다나 결승 상대는 예선에서 승리를 맞본 원주 DB. 전국 대회 우승 트로피가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예선부터 본선까지 이어진 박빙 승부에 선수들의 체력이 고갈되기 시작했고 약속된 수비 로테이션이 흔들렸다. 이선재를 필두로 공격을 펼친 더 모스트였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에 쉽사리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경기 종료 1분여 전까지 동점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더 모스트는 종료 직전 상대에 통한의 3점슛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와 함께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후 이지훈 코치는 "올해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강팀들을 이겨나가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고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성과도 낸 것 같다. 공격적인 부분을 더 보완한다면 다음 대회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이들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사진_더 모스트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