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구/황민주 인터넷기자] KCC 전창진 감독이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30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전주 KCC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KCC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9위(13승 22패)에 위치해 있다. KCC는 10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시즌 5번째 연승에 도전한다.
KCC는 올 시즌 가스공사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뒤진다. 패배를 맛본 2,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송교창이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송교창이 복귀하고 처음으로 가스공사와 맞붙는 경기이기에 이날 경기에 송교창이 갖는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KCC는 8위의 가스공사와 1경기 차이다. 이날 경기의 승패에 따라 9위를 유지할지, 공동 8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결정된다.
KCC 전창진 감독 인터뷰
Q1. 경기 준비?
저희가 부상에서 선수들이 복귀를 했지만 15분~20분 이상 뛸 수 있는 체력이 안돼서 20분을 중심으로 선수를 출전시켜 현대모비스와 경기(28일)처럼 치를 것이다. 다행히 현대모비스를 잡아서 선수들 사기는 올라가 있지만 20분 이상 경기를 뛰는 것에 대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낀다. 아쉬운 부분은 지난 시즌처럼 30분씩 뛰고도 경기를 뛰는 체력이 되면 좋은데 안돼서 그게 제일 관건이다. 상대 전력을 가지고 하는 것보다는 선수들이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주는 것, 뛰는 시간에 팀에 도움이 줄 수 있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 상대팀하고 3번 경기를 치러봐서 선수들이 가스공사랑은 어떻게 (경기를) 치러야 할지 알고 있다.
고민했던 부분이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와 이진욱을 선발로 넣을 지 고민했고, 공격적로 하기 위해 유현준과 라건아를 넣었다. (앤드류) 니콜슨이 스크린으로 팝아웃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1차로 이를 제재하고 안 될 경우 다른 수비를 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인 부분은 밸런스가 괜찮다. 약속된 패턴 플레이도 잘 되는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것은 5일에 3경기째를 치르는 체력적인 부분들이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다. (송)교창이도 지금은 최대 10분에서 12분 뛸 체력밖에 되지 않는다. (송교창이) 여기서 다쳐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 본인은 어떨지 몰겠지만 큰 부상이었어서 트라우마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Q2. 4라운드 마지막 경기이다. 연패를 길게 했지만 6위와 격차가 별로 없다.
희망이 있다. 라건아가 국가대표에 나가서 경기를 하는 동안 경기를 해야 하는 부분은 부담이 안 될 수가 없다. 윌리엄스가 혼자 뛰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길게 보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아쉽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선수들을 누가 들어가도 똑같으니 시간 배분을 하고 그런 상황에서 체력이 올라오는 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윌리엄스도 경기를 많이 뛰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니까 여러 가지로 머리가 복잡하다. 오늘(30일) 경기도 중요하다. 선수들이 다 나간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있다.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베스트 5
가스공사 : 두경민 차바위 홍경기 이대헌 니콜슨
KCC : 이정현 유현준 정창영 라건아 김상규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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