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SGA와 팍스의 진검승부... 결과는 팍스의 판정승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5 14: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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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차세대 가드들의 눈이 호강하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원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에서 128-123으로 승리했다.

디애런 팍스가 41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점 16리바운드, 키건 머레이가 14점 3리바운드, 키온 엘리스가 17점 6리바운드, 말릭 몽크가 18점 9어시스트로 승리를 도왔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43점 6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고, 조쉬 기디가 18점 8리바운드, 루겐츠 도트가 17점 4리바운드, 쳇 홈그렌이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패배했다.

팍스와 길저스-알렉산더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던 경기였다. 경기 초반, 먼저 길저스-알렉산더가 활약에 나섰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쿼터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골밑 돌파와 미드레인지 득점을 통해 공격에 나섰다. 새크라멘토는 길저스-알렉산더를 전혀 막지 못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1쿼터에만 14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2쿼터는 팍스의 차례였다. 팍스도 이에 뒤질세라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팍스는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과 골밑 돌파로 득점을 올리며 새크라멘토의 공격을 이끌었다. 길저스-알렉산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길저스-알렉산더는 2쿼터에도 골밑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고, 득점을 적립했다. 전반 종료 시점, 길저스-알렉산더는 20점, 팍스는 14점을 기록했다. 팀은 새크라멘토가 59-53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전반, 눈이 즐거운 맞대결을 펼친 팍스와 길저스-알렉산더의 대결은 3쿼터가 본격적이었다. 두 선수는 팀의 공격을 홀로 이끌다시피 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공을 잡고 돌파를 하면 2점 적립이나 다름없었고, 팍스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3쿼터 중반부터 길저스-알렉산더에 더블팀 수비를 하는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었다. 길저스-알렉산더의 득점은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앞서는 쪽은 새크라멘토였다. 새크라멘토는 팍스뿐만 아니라 사보니스, 몽크도 폭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3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팍스가 3점슛을 성공하며 100-92, 새크라멘토가 리드하며 3쿼터를 마쳤다.

3쿼터 기세를 잡은 새크라멘토의 맹공이 4쿼터에 이어졌다. 새크라멘토는 엘리스, 샤샤 베젠코프 등 다양한 선수들이 3점슛을 터트리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오클라호마시티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도트가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하며 곧바로 점수 차이를 좁혔고, 길저스-알렉산더는 꾸준히 득점을 올렸다.

승부는 클러치 타임으로 돌입했고, 승자는 새크라멘토였다. 해결사 팍스가 득점에 나섰고, 수비에서 길저스-알렉산더를 막는 데 성공했다. 128-123, 새크라멘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3년 12월 15일 NBA 경기 결과
(18승 5패) 보스턴 116-107 클리블랜드(13승 12패)
(14승 11패) 마이애미 116-124 시카고 (10승 16패)
(15승 9패) 댈러스 101-119 미네소타 (18승 5패)
(17승 9패) 덴버 124-101 브루클린 (13승 11패)
(6승 17패) 포틀랜드 114-122 유타 (9승 16패)
(14승 9패) 새크라멘토 128-123 오클라호마시티 (15승 8패)

(14승 10패) 클리퍼스 121-113 골든스테이트 (10승 14패)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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