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SGA 트리플더블급 활약’ OKC, 부커 이탈한 피닉스 제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4: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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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피닉스를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8-100으로 승리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제일런 윌리엄스(2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쳇 홈그렌(14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42승 18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1쿼터를 28-24로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에 더욱 기세를 올렸다. 윌리엄스가 레이업과 함께 상대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조쉬 기디와 홈그렌도 득점을 올렸다. 브래들리 빌과 에릭 고든에게 실점했지만 길저스-알렉산더와 루겐츠 도트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길저스-알렉산더가 득점을 추가한 오클라호마시티는 66-52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피닉스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케빈 듀란트, 빌, 유서프 너키치에게 무더기 실점을 내줬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아투 난조를 보이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도트의 외곽포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공격이 없었다. 3쿼터 막판에는 그레이슨 앨런에게 3점슛을 맞았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85, 오클라호마시티의 근소한 리드였다.

4쿼터가 되자 다시 오클라호마시티가 힘을 냈다. 카슨 월레스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윌리엄스와 길저스-알렉산더도 득점을 올렸다. 피닉스가 빌과 너키치를 앞세워 다시 따라붙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길저스-알렉산더와 윌리엄스의 중거리슛으로 피닉스의 의지를 꺾어 놨다. 승기를 잡은 오클라호마시티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피닉스는 빌(3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듀란트(2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너키치(14점 31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데빈 부커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5승 26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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