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은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올 시즌 SK와의 3차례 맞대결에서 전패를 당한 오리온은 14승 15패로 5위에 머물러 있고, SK는 21승 8패로 선두에 0.5게임 차 뒤진 2위에 올라있다.
오리온은 한국가스공사에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새해 출발을 알렸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한편 SK와의 3번의 맞대결에서 평균 91.7점을 실점하며 약한 모습을 보인 오리온이 SK의 빠른 농구를 제어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 인터뷰
Q. 메이스 평가는?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봐야 안다. LG전에서는 오전에 잠깐 손발을 맞추고 들어간 건데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험이 있는 선수라 제 몫을 해주는 것 같다. 아직 한 경기로 평가하기는 이르다. 주말에 연습 경기를 치르면서 메이스의 폼을 끌어올리겠다. 워낙 잘하는 선수라 믿고 있다.
Q. LG전 부진했는데?
지나간 게임이지만 수비랑 공격 모두 완전히 안됐다.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54경기 중에 경기력이 좋은 게임도 있고 나쁜 게임도 있다. 그중 한 경기라고 생각하겠다. 시즌 초반에 외곽 지원이 아쉬웠는데 요즘도 그런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더 분발해야 한다.
Q. 이대성을 향한 견제가 심한데?
이대성의 득점을 노리고 플레이하지 않는다. 나머지 선수들이 해결해 주지 못하니까 이대성의 개인플레이에 의존하는 것이다. 이대성은 제 역할을 할 뿐이고 나머지가 역할을 잘 못해주고 있다. 밖에서는 이대성의 플레이가 막히면 팀이 가라앉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다. 프로라면 본인에게 주어진 찬스는 마무리 지어야 한다.
Q. 체력적 문제는?
체력 과부하 문제는 항상 나오지만 선수들이 문제없다고 얘기한다. 열정이 뛰어나서 그럴 수도 있기에 로테이션을 돌릴 예정이다. 힘든 일정이지만 우리 팀만 그런 것도 아니다. 일정에 핑계대기보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선수들이 잘 이행해주길 바랄 뿐이다.
베스트5
오리온 : 한호빈 최현민 할로웨이 이승현 이대성
SK : 최원혁 김선형 안영준 최부경 워니
#사진=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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