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팀 통산 최다 연패인 7연패의 위기에 몰린 가스공사가 이번 시즌 열세를 기록 중인 SK를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최근 6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스공사다. 직전 창원 LG 전(8일), 많은 득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직전까지 LG를 추격했으나 이재도에게 자유투를 헌납해 연패를 끊지 못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SK와 만난다. SK는 가스공사가 직전 4라운드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던 상대다. 과연 가스공사가 상대 전적(3승 1패 SK 우위) 열세를 뒤집으며 6연패와 함께 26일 원주 DB 전부터 이어진 원정 4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과정은 괜찮은데 결과가 안 좋다. 문제 분석을 해서 이기는 농구에 필요한 부분을 선수들이 잘 알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뒤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과 정신력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수비할 때는 상대 공략하는 쪽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도록 하고, 공격적으로는 순간적인 흐름에 대한 찬스가 나는 것에 대한 선수들의 판단이 중요할 것 같다. 속공 득점과 세컨 리바운드에서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Q. 이번 시즌 SK의 속공에 많이 당했는데?
코트 밸런스가 잡혀야 한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플레이를 조심해야 된다고 했다.
Q. 유독 이번 시즌 공수 밸런스가 좋지 않은데?
라인업에 따라 시즌을 치러가면서 맞추려 했는데 부상 선수들도 있고 식스맨들과 맞춰지는 게 안된 듯싶다. (팀이) 파워를 겸비하면 스피드가 떨어진다. 그리고 외국 선수 쪽에서 득점이 쉽게 나와주면 하는데 외국 선수들의 득점 시도가 적다. 그래서 외국 선수들에게 이에 대해 주입시켰다.
*Best 5
SK : 최준용, 최원혁, 김선형, 최성원, 자밀 워니
가스공사 : 이원대, 차바위, 정효근, 머피 할로웨이, 이대성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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