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을 노렸다. 이날 이긴다면 단독 6위까지 가능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KBL은 7일 오전 “KGC인삼공사 코칭스태프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이 선수단 전원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한데 따라 KGC인삼공사와 가스공사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와 KGC인삼공사의 다음 경기는 모두 12일에 잡혀 있다. 연기된 경기를 9일 또는 10일 하는 게 좋지만, KGC인삼공사 선수단이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2~3일 상황을 지켜봐야 하기에 이번 주 내에 경기를 하는 건 힘들다.
연기된 경기 일정을 잡으려면 중계방송사와 체육관 대관 등이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유력한 예상 날짜는 17일이다.
양팀 모두 12일과 13일 주말 연전에 이어 15일까지 경기를 갖지만, 17일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다.
3월 이후에는 3월 8일 이외에는 시즌 종료일까지 연기된 경기가 들어갈 틈이 없다.
이날 역시 양팀 모두 5일과 6일 주말 연전 다음이다. 가스공사는 3일 경기 후 주말 연전에 이어 연기된 8일 경기까지 갖는다면 최악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더불어 6일 대구에서 양팀의 맞대결이 잡혀있다. 서로 맞붙은 뒤 곧바로 장소를 안양으로 옮겨 이틀 만에 다시 경기를 갖는 게 부담이다.
이 때문에 가장 첫 번째로 떠오르는 연기된 경기 예상 일자는 오는 17일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안양체육관 대관과 중계방송 일정까지 맞아떨어져야 한다.
현재 2연승 중인 가스공사는 경기 준비를 마쳤던 안양에서 대구로 복귀한다.
가스공사의 다음 상대는 12연승 중인 서울 SK다. 가스공사는 12일 시즌 첫 3연승 도전 길목에서 최강의 상대인 SK와 맞붙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담이 걸려 결장했던 두경민이 복귀한 점이다. 이뿐 아니라 김낙현, 이대헌, 차바위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는 주축 선수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휴식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