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기자 '마크 스피어스'에 따르면 "드레이먼드 그린이 옵트아웃 권한을 통해 FA로 시장에 나설 것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린과 재계약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린은 2019년 8월 골든스테이트와 4년 1억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해는 플레이어 옵션으로 그린이 원한다면 팀에 잔류할 수 있고 아니면 FA시장에 나갈 수 있는 조항이다. 그린은 이 조항을 실행하지 않고 FA 시장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NBA 파이널 우승의 큰 공을 세웠던 그린은 이번 시즌에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정규 시즌 평균 8.5점 7.2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특유의 다재다능함을 뽐냈고 수비는 명불허전이었다. 그린은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골든스테이트 수비의 핵심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린의 활약은 이어졌다. 비록, 1라운드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도만티스 사보니스에게 비신사적인 반칙을 저지르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 등 좋지 못한 행동을 했으나 활약 자체는 준수했다.
그린은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9.4점 6.9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수비는 핵심 그 자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유망주를 보내고 베테랑을 영입하며 윈나우를 선언했다. 가장 큰 이유는 에이스 스테판 커리의 전성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윈나우를 선언한 상황에서 그린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선수다. 그린이 이적한다면 골든스테이트가 구축한 시스템이 붕괴되기 때문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골든스테이트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는 선수는 그린이 유일무이하다.
문제는 가격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거대 계약이 남아있고, 앤드류 위긴스, 조던 풀과 연장 계약도 체결했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막대한 사치세를 지불하고 있다. 그린마저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치세를 지불해야 한다.
그린은 꾸준히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그린과 골든스테이트, 서로 재계약에 관심 있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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