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청주 KCC 이지스 주니어)은 어린 선수들이 훈련에서 배운 것을 실제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 참가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선수들은 코트 위에서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함께 느끼며, 농구가 주는 희열과 팀 스포츠의 가치를 배워가고 있다.
이재건 역시 대회를 통해 농구에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 농구를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된 이재건은 8살 때 친구가 농구를 시작한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농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처음에는 취미반에서 농구를 즐기는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대표팀에 합류하며 훈련 강도와 경기 경험이 늘었고 코트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는 시간이 많아졌다.
대표팀 적응 과정이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이재건은 “취미반에서 대표팀으로 오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다. 체력훈련도 많이 하고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훈련과 경기 분위기에 조금씩 익숙해졌다.
대표팀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던 데에는 친구들의 존재도 컸다. 이재건은 “지금은 괜찮아졌다. 친구들이 재미있고 같이 노는 것도 좋다.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도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재건의 목표는 코트 위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는 선수다. 그는 “공도 많이 잡고 슛도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고 환호하는 순간을 경험한 이재건이 앞으로 청주 드림팀 U9 대표팀 안에서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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