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19일(한국시간)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G리그 아이오와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32-112로 승리했다.
이현중이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20분 동안 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12개를 던져 5개를 성공하고 3점슛은 7개 시도 중 2개를 넣었다. 리바운드는 총 8개를 걷어냈는데, 이중 공격리바운드만 4개를 따내는 등 적극성이 돋보였다.
G리그 입성 이후 발목 부상 여파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다소 부침을 겪었던 이현중. 그러나 최근 들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해 경기력이 반등하고 있다. 앞선 2경기에서 연속해 9점을 기록했던 이현중은 이날 G리그 데뷔 이후 최다인 12점을 쏟아냈다.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말해주듯 이현중은 1쿼터부터 공격의 시동을 걸었다.
1쿼터 종료 8분 44초를 남기고 교체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오른쪽 코너 지역에서 제롬 로빈슨의 패스를 받아 정확하게 3점슛을 집어넣었다. 특유의 리바운드 능력도 단연 돋보였다. 이어 적극적인 제공권 싸움 가담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사수한 뒤 두 차례 풋백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뺏는 드리블 돌파 솜씨까지 선보였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퍼부은 그는 전반에 9점 5리바운드를 적립했다.
후반전에도 이현중은 빛났다. 그는 3쿼터 시작과 함께 왼쪽 코너에서 3점슛을 적중했다. G리그 데뷔 첫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이현중은 짧은 돌파 후 킥아웃 패스를 통해 유기적인 볼 흐름을 만드는 데 앞장 섰다.
4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스틸 1개를 추가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쿼터 막판은 가비지 타임으로 전개됐고, 이현중은 G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20분을 소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타크루즈는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한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현중과 더불어 레스터 퀴노네스(3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가 맹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산타크루즈는 서부 컨퍼런스 6위 솔트레이크 스타스와 승차를 1경기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산타크루즈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플레이오프 경쟁 팀인 리오그란데밸리 바이퍼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사진_NBA.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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