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4쿼터 17점을 몰아친 어빙의 활약을 앞세워 댈러스가 유타를 제압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20-116으로 승리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댈러스는 시즌 전적 34승 32패로 서부 컨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카이리 어빙(33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승부처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루카 돈치치(2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2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유타는 라우리 마카넨(3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테일런 홀튼 터커(2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31승 35패가 됐다.
1쿼터는 댈러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시모네 폰테키오와 마카넨에게 3점슛을 내주며 시작했지만 어빙과 드와이트 파웰, 조쉬 그린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이어 돈치치가 득점 행진에 가담했고, 하더웨이 주니어는 3개의 3점슛을 몰아치며 지원사격에 성공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4-31, 댈러스의 리드였다.
댈러스는 2쿼터 들어 유타의 거센 추격에 고전했다. 쿼터 시작과 동시에 하더웨이 주니어와 어빙의 3점슛으로 격차를 두 자릿 수로 벌렸지만, 바로 흐름이 꺾였다. 마카넨과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에게 연이은 3점슛을 내줬고, 쿼터 막판 또 한 번 마카넨에게 골밑득점을 실점한 댈러스는 59-59로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에도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댈러스는 어빙과 그린이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저스틴 할러데이의 외곽슛이 림을 가르며 앞서나갔다. 유타는 홀튼 터커의 3점슛과 마카넨의 연이은 득점으로 맞불을 놓았다. 돈치치의 3점슛과 막시 클레버의 덩크슛을 더한 댈러스는 87-86으로 근소한 리드를 잡은 채 3쿼터를 마쳤다.
혈투 속에 웃은 쪽은 댈러스였다. 4쿼터 시작은 좋지 않았다. 마카넨과 폰테키오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홀튼 터커에게도 연이어 실점했다. 댈러스는 하더웨이 주니어의 연이은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고, 이후 어빙이 해결사로 나섰다.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얻은 자유투를 엳이어 얻어냈다. 이어 3점슛까지 폭발한 어빙은 4쿼터에만 17점을 몰아쳤고, 할러데이의 쐐기 3점슛까지 림을 가른 댈러스는 유타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