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Z 강남(최영철 원장)은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KTC 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STIZ 강남은 원주 YKK, OBJ, 제주 죠스와 연습 경기 및 자체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된 STIZ U11 대표팀은 고른 출전 시간을 부여받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 중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킨 건 단연 에이스 김리언. 김리언은 큰 키로 팀의 골밑을 지키면서도 공격에서는 탑에서부터 드리블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그의 활약에 상대 팀 지도자들도 호평을 쏟아냈다.
농구를 시작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의 성장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다. 예비 초6의 김리언은 176cm의 큰 키임에도 부드러운 몸놀림과 빠른 스피드, 정교한 손끝 감각을 자랑하며 팀의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
김리언은 “대회를 제외하고는 1박 2일 내내 농구하면서 합숙하는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계속 농구를 하니까 실력도 좋아지고 팀워크도 맞아가고 있는 게 느껴진다”라고 전지훈련 소감을 밝혔다.
STIZ 강남은 취미반 기반의 농구클럽으로써 전국대회 출전보다는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경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클럽이다. 하지만 김리언이 속한 U11 대표팀은 다르다. 최영철 원장의 지도 아래 2025년 시즌을 목표로 대표팀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김리언은 팀 훈련 이외에도 주 2회 개인 레슨을 병행하며 농구 열정을 드러내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리언은 다가오는 2월 제천에서 열리는 대한농구협회 전국 유소년 대회 각오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그는 “어떻게든 본선에 진출하고 싶다. 마음같아서는 8강, 4강 등 최대한 높은 곳에 오르는 게 목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4강에 오른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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