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28-137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에 빠져 서부 컨퍼런스 5위에 머물렀다.
골든스테이트가 자랑하는 ‘스플래시 브라더스’는 화력을 과시했다. 스테픈 커리(40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16개의 3점슛 가운데 10개를 성공시키는 등 쾌조의 슛 감각을 뽐냈다. 클레이 탐슨(2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역시 5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뒤를 받쳤다.
탐슨은 3점슛 TOP10 진입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전까지 통산 2142개의 3점슛을 기록 중이었던 탐슨은 2147개를 기록해 폴 피어스(은퇴, 2143개)를 제치고 통산 3점슛 11위로 올라섰다. 10위 자말 크로포드(은퇴, 2221개)와의 격차를 74개로 줄여 다음 시즌 초반에는 3점슛 TOP1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웃지 못했다. 1쿼터에 40실점하며 경기를 시작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2~3쿼터에 꾸준히 3점슛을 터뜨려 전세를 뒤집은 것도 잠시, 3쿼터 막판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슛을 봉쇄하지 못해 다시 주도권을 넘겨줬다. 흐름을 빼앗긴 골든스테이트는 결국 4쿼터 내내 끌려다닌 끝에 2연패에 빠졌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전까지 30승 34패 서부 컨퍼런스 13위였던 오클라호마시티는 3연승을 질주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3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가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조시 기디(17점 11리바운드 17어시스트)는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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