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테이텀이 아데토쿤보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제이슨 테이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2023 NBA 올스타전 인터뷰에서 아데토쿤보에 대한 질문에 "그는 모든 것을 하는 선수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모든 부분에서 많은 기록을 올린다. 잘하는 날에는 40점 20리바운드를 하고 부진한 경기에서도 25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한다. 또 우승 반지 역시 차지했다."며 아데토쿤보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테이텀의 얘기처럼 아데토쿤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기복'이다. 슛에 의존하지 않고 돌파와 골밑 득점 위주의 아데토쿤보는 경기당 기복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폭발력은 대단하다. 상대 골밑을 초토화시키며 30, 40점은 손쉽게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그야말로 현대판 샤킬 오닐이라는 칭호가 걸맞은 선수다.
이번 시즌 활약 역시 대단하다. 아데토쿤보는 평균 31.8점 12.2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팀 성적 역시 41승 17패로 동부 컨퍼런스 2위에 위치했다. 충분히 MVP 후보로 거론될만한 팀, 개인 성적이다.
아데토쿤보와 밀워키의 최대 라이벌은 바로 테이텀이 이끄는 보스턴 셀틱스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보스턴을 만나 7차전 승부 끝에 패배하며 쓴맛을 맛봤다. 이번 시즌에도 보스턴에 밀려 동부 컨퍼런스 2위에 위치했다. 밀워키와 아데토쿤보가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려면 보스턴은 피할 수 없는 적이다.
그런 보스턴의 에이스 테이텀이 라이벌 팀의 에이스인 아데토쿤보를 극찬한 것이다. 두 선수는 2023 올스타전에서 함께 뛰기도 했지만 이제 다시 적으로 돌아갔다. 다시 시작되는 NBA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될 두 선수의 승부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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