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의 주간 MVP] "김선형, 젊었을 때보다 지금이 더 낫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7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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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가 어느 덧 5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서울 SK(30승 8패)가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폭주 기관차 같은 질주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는 무려 4팀이 다투는 등 예년과 마찬가지로 역대급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점프볼은 2021-2022시즌을 맞아 해설위원, 최근 은퇴한 스타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1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본지 자문위원인 조성민 전 선수가 선정했다. 조선의 슈터의 지목을 받은 MVP는 SK의 폭풍 질주를 이끈 김선형(SK)과 자밀 워니(SK)였다.

국내선수 MVP 김선형(SK/2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6.5점 5.5리바운드 1.5어시스트 1.0스틸

조성민 COMMENT

"아마 김선형 농구인생 중 최고의 컨디션이 아닌가 싶다. 정규리그 MVP를 받을 당시보다 지금이 2만배는 더 잘하는 것 같다(웃음). 연륜에서 나오는 완숙미 넘치는 경기 운영 그리고 공격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때와 아닐 때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장기인 속공 처리 능력은 덤. 이와 더불어 정규리그 MVP 경쟁에서도 김선형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김선형의 경기력이 궤도에 오르면서 SK 역시 독주 체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뒤지고 있는 경기나 접전 경기를 이기게 만드는 특유의 클러치 능력도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 SK가 극적으로 이긴 경기들을 보면 항상 그 중심에는 김선형이 있었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5회 선정)
주간 2경기 24.5점 14리바운드 2.5어시스트 1.5블록슛


조성민 COMMENT

"말이 필요 없다. 리그에서 1대1로 워니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본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몸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고 기술, 체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워니와 SK의 가장 큰 적은 부상이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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