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엠비드·맥시 54점 합작’ PHI, 토론토 완파하며 2연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9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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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필라델피아 고른 득점분포를 앞세워 2라운드를 향해 한 걸음 더 앞서갔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2022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112-97 완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까지 2승 남겨뒀다.

조엘 엠비드(31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타이리스 맥시(23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필라델피아는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 완승을 합작했다. 토론토는 OG 아누노비(26점 3점슛 4개 3어시스트)와 파스칼 시아캄(2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끝내 2쿼터에 넘겨준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다.

1쿼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필라델피아는 제공권 싸움에서 열세를 보여 연속 8실점하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1쿼터 중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이 번갈아 득점을 쌓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필라델피아는 4번의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32-3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까지 역전을 거듭하던 필라델피아는 2쿼터 중반 들어 흐름을 가져왔다. 맥시가 쾌조의 슛 감각을 발휘, 주도권을 가져온 필라델피아는 하든의 스텝백 3점슛을 더해 단숨에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7-52였다.

2쿼터 막판의 기세는 3쿼터에도 이어졌다. 엠비드와 하든이 합작한 앨리웁 덩크슛으로 3쿼터를 개시한 필라델피아는 잠잠했던 토바이어스 해리스까지 화력을 발휘, OG 아누노비가 분전한 토론토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3쿼터 막판에는 토론토가 실책을 범한 사이 연달아 3점슛을 넣으며 토론토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95-71로 3쿼터를 끝낸 필라델피아는 4쿼터 역시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 들어 외곽수비가 흔들렸지만, 맥기의 3점슛과 엠비드의 자유투를 묶어 여유 있는 격차만큼은 유지했다. 경기종료 4분여전 19점차로 달아난 대니 그린의 덩크슛은 사실상 쐐기득점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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