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49-136로 승리했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38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즈루 할러데이(5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는 무려 51점을 폭발시켰다. 55승 21패가 된 밀워키는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쿼터를 34-30으로 앞선 밀워키는 2쿼터에도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AJ 그린과 할러데이가 3점슛을 터뜨렸고, 아데토쿤보는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인대애나가 TJ 맥코넬, 애런 네이스미스, 조던 노라의 외곽포로 반격했지만 아더토쿤보가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그린, 제본 카터, 할러데이가 다시 한 번 3점슛을 꽂은 밀워키는 73-69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밀워키가 완전히 기세를 올렸다. 그 중심에는 할러데이가 있었다. 신들린 듯한 슛 감을 뽐낸 할러데이는 3쿼터에만 무려 18점을 몰아쳤다. 아데토쿤보 또한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카터와 웨슬리 매튜스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브룩 로페즈는 골밑에서 알토란같은 연속 득점을 보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19-107, 밀워키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밀워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아데토쿤보와 그레이슨 알렌이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로페즈와 할러데이는 내외곽에서 공격을 책임졌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밀워키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디애나는 네이스미스(2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앤드류 넴버드(15점 2리바운드 15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밀워키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33승 44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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