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감독을 교체한다.
호크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네이트 맥밀란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맥밀란은 2020-21 시즌 중반 애틀랜타에 소방수로 투입된 자다. 팀이 시즌 초반 14승 20패로 심각한 부진을 겪자 애틀랜타는 로이드 피어스 감독을 경질하고 코치였던 맥밀란에게 감독 대행을 맡긴다.
애틀랜타는 곧바로 8연승을 내달렸고 맥밀란 부임 후 총 27승 11패, 승률 .711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는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하며 해당 시즌 가장 인상적인 스토리라인을 쓰는데 성공했다.
맥밀란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정식 감독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이후 감독으로서 보여준 모습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된다. 2021-2022 시즌 43승 39패를 기록했고, 2022-2023 시즌에는 29승 30패를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정확히 중간에 위치한 성적 및 공수 지표를 내고 있다.
이는 맥밀란 감독이 과거 인디애나 감독으로 있을 때부터 지적받던 문제다. 공수 밸런스를 잡느라 공수 어느 한 분야에서 특출난 장점을 보이지 못한다는 것.
또한 맥밀란은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과 지속적인 갈등을 빚으며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었다. 영은 맥밀란의 다소 올드스쿨한 지도 방식에 불만이 컸다는 후문. 이번 경질에서 성적 부진이 1차적인 원인은 맞지만, 영과의 파워 게임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맥밀란 감독의 후임으로 조 프런티 코치가 나선다. 정식 감독이 아닌, 감독 대행 역할을 맡게 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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