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을 비롯한 주요 현지 언론들은 24일(한국시간) 레지 잭슨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이적 소식을 전했다.
잭슨은 오프시즌에 덴버 너게츠에서 샬럿 호네츠로 트레이드됐다. 샬럿은 잭슨, 2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으며 덴버에 현금을 넘겨줬다. 리빌딩 중인 샬럿으로선 지명권에 무게를 두고 진행한 트레이드였고, 이내 잭슨을 웨이버 공시했다. ‘ESPN’에 따르면, 잭슨은 바이아웃 형식을 통해 필라델피아로 이적한다.
잭슨은 2011-2012시즌 데뷔, 통산 853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고글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러 ‘미스터 고글’이라 불린다. 준수한 돌파력과 경기운영능력을 지녔고, 데뷔 초기 약점으로 지적됐던 3점슛도 개선됐다. 데뷔 후 2시즌 동안 3점슛 성공률이 22.3%에 불과했지만, 통산 성공률을 34.5%까지 끌어올렸다. 통산 기록은 12.6점 2.8리바운드 4.2어시스트.
잭슨은 다양한 경험을 지닌 백업 가드가 필요했던 필라델피아에 안성맞춤인 자원이다.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가 오프시즌에 심혈을 기울여 영입한 폴 조지와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이들은 LA 클리퍼스에서 3시즌을 함께 치렀다.
필라델피아는 어느 때보다 알찬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조지에 이어 케일럽 마틴, 안드레 드러먼드, 잭슨까지 영입하며 벤치 전력을 강화했다. 또한 타이리스 맥시,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맺으며 탄탄한 주전 라인업도 유지했다. 필라델피아는 보스턴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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