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 LG 이관희(34, 189cm)가 홈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창원 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5-70으로 이겼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거머쥔 LG는 승부처에 이관희가 날아오르며 KT의 추격을 잠재웠다. 이날 승리로 LG는 올 시즌 KT 상대 첫 승과 함께 16승(18패)째를 수확, 단독 6위로 도약했다.
LG는 리바운드 다툼(41-25)에서 KT를 압도했다. 아셈 마레이와 이승우가 24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한 가운데 이관희는 승부처에서만 9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스타전 직전부터 컨디션이 좋아졌는데 계속 이어가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힌 이관희는 지난 16일 열린 올스타 게임에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3점슛 콘테스트 출전을 앞두고 이관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농구선수 갓관희)을 통해 3점슛 콘테스트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 당시 그는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하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에는 자체 제작한 티셔츠 경매를 진행, 판매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이관희는 조만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예정이다.
그는 “우선 경매를 진행했던 티셔츠 판매 수익은 기부하는 쪽으로 윤곽을 잡았다. 3점슛 콘테스트서 우승에 대한 선물 증정에 대한 방안은 현재 구단과 얘기 중이다. 조만간 선물을 구입해 다음 주쯤 (팬들에게) 나눠줄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이번 주말 백투백 일정을 치르는 LG는 23일 원주로 이동해 DB를 만난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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