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기자 샴스 카라니아는 26일(한국시간) ‘NBA 투데이’에 출연, 저스틴 테이텀(보스턴)의 복귀 시점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최근 들어 테이텀이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2025-2026시즌 복귀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빠른 회복세를 그리며 여지를 남긴 것.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선수가 복귀까지 1년 이상 소요됐다는 걸 감안하면 고무적인 회복세였다.
테이텀은 최근 보스턴 셀틱스 산하 G리그 메인 셀틱스 선수들과 5대5 훈련을 소화했다. 공식 인터뷰를 통해 “매일 소화하고 있는 훈련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순 없다.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NBA 레벨의 훈련을 모두 소화하는 게 가능해야 복귀할 수 있다. 현재는 재활 훈련의 일부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는 정도다”라는 말도 남겼다.
카라니아는 또한 “복귀를 위해 필요한 건 두 가지다. 일단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떨어졌던 종아리 근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양쪽이 밸런스를 이뤄야 한다. 정신적으로 100%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해야 복귀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견해를 전했다.
보스턴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테이텀의 부재에도 38승 19패 동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테이텀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대권에 도전할 만한 기세다. 물론 ‘희망고문’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설령 올 시즌 복귀가 무산된다면 이 역시 빠르게 결단을 내려 팀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수립해야 한다.
카라니아는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한 얘기는 테이텀의 기분이었다. 스스로 코트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결정을 내리면, 보스턴도 이에 맞춰 플랜을 짤 것이다. 플레이오프가 임박한 만큼 올 시즌 복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도 다가오고 있지만, 결국 3월에는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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