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B.리그 치바 제츠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선수 크리스토퍼 스미스(30, 193cm)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2024시즌까지로 부상으로 이탈한 DJ 스티븐스의 대체 외국선수로 뛸 예정이다.
스미스는 치바 팬들에게 반가운 이름이다. 폭발적인 득점력이 장점인 그는 지난 2021-2022시즌 치바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활약했다.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56경기에서 평균 23분 50초를 뛰며 17.0점 4.3리바운드 2.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그 결과 팀 동료 토가시 유키, 하라 슈타와 함께 리그 베스트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올 시즌 치바에 스미스는 없었다. 호주리그(NBL) 브리즈번 불렛츠와 계약하며 팀을 떠났기 때문. 그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22.2분 동안 11.4점 2.9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호주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브리즈번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일찍 시즌을 마쳤고, 치바의 부름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시즌 베스트5 외국선수가 돌아온 치바는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오는 8일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3-2024시즌 파이널 포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미 조별리그 6전 전승을 거두며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4강에서 뉴 타이페이 킹스를 상대하는 치바는 승리한다면 결승전에서 서울 SK 또는 안양 정관장을 만난다.
스미스를 재영입하며 EASL을 앞두고 전력을 끌어올린 치바. 스미스는 지난 시즌 B.리그 베스트5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 EASL 파이널 포를 지켜보는 한 가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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