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6-80으로 승리했다.
니콜슨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3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야투율 60%(12/20)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야투율 34.8%(8/23)로 부진했지만 한 경기 만에 슛 감각을 되찾았다.
유도훈 감독은 달라진 니콜슨의 활약에 대해 “슛 성공률이 좋았다. 개인적인 성공률도 좋지만 수비가 몰렸을 때 국내선수에게 빼주는 패스가 좀 더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허리부상에서 복귀한 후 치른 5경기 동안 니콜슨의 야투율은 모두 60% 이하였다. 지난달 22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는 니콜슨이 야투율 55.6%를 기록하며 부상에서 복귀, 페이스를 조금씩 찾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가스공사는 패배했다.
올 시즌 니콜슨이 야투율 60%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이날을 포함해 총 5경기. 가스공사는 5경기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니콜슨은 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개인 최다인 39점을 기록했지만 야투율은 59.3%였고, 팀도 패했다. 니콜슨의 야투율 60% 이상은 가스공사의 필승 공식인 셈이다.
가스공사는 니콜슨의 득점에서 승패가 갈리는 게 아닌 야투율에서 승리를 가져올 확률이 높기에 남은 경기에서 니콜슨의 야투율이 갖는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니콜슨은 남은 경기에서도 이러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 “지켜봐달라”고 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남은 경기 동안 니콜슨이 야투율 6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한다면, 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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