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한 때 6순위 출신이었는데…재럿 컬버, 또 방출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1-15 08: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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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6순위 출신 특급 유망주의 체면이 구겨지고 있다. 또 방출되었다.

애틀랜타 호크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재럿 컬버를 로스터에서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컬버는 텍사스 주립 대학 재학 시절, 영리한 농구 스타일과 탁월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NBA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끌었다. 닉 앤더슨, 에반 터너 등의 선수들과 비교를 받은 그는 2019 NBA 드래프트서 1라운드 6순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에 지명된 유망주였다.

그를 최초 지명한 팀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였다. 하지만 컬버는 첫 두 시즌동안 경기당 7.8점 3.3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야투 효율도 안 좋았다.

컬버의 한계를 느낀 미네소타는 패트릭 베벌리 트레이드를 통해 그에게 새로운 소속팀을 마련해주었다.

하지만 컬버는 멤피스 이적 후 경기당 3.5점을 기록하며 더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멤피스도 한 시즌만에 그를 포기했다. 그를 방출했다.

2022-2023 정규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가 마지막으로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경기당 4.4점만 기록하고 또 방출되었다.

완전한 몰락이다. 1999년생인 그는 이제 전성기를 달릴 나이인데, 가는 팀마다 그를 방출시키고 있다. 현재 행보로는 NBA 복귀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컬버를 영입할 팀이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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