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아산/최서진 기자]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인 통산 600스틸을 달성했다.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인 통산 600스틸 고지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단비는 599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김단비는 우리은행의 에이스로서 앞서 치른 5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했기에 600스틸을 기록하는 건 시간문제였다. 또한 경기 전까지 평균 1.8스틸을 성공했기에 가능성은 더욱 높았다.
선발 출전한 김단비는 시작부터 매서운 손질을 자랑했다. 경기 개시 후 26초 만에 강유림의 공을 뺏어 개인 통산 600스틸을 달성했다. 이는 WKBL 역대 7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이 스틸한 공을 직접 속공 돌파 득점으로 해결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더불어 경기 중 2개의 스틸을 추가, 602스틸이 됐다.
올 시즌 김단비는 6경기 평균 38분 15초 동안 16.2점 9.0리바운드 2.0스틸로 활약 중이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에 더불어 팀 주축인 박지현, 컴백한 박혜진, 자신의 몫을 다하는 식스맨까지 더해져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6연승 중이다.
한편, WKBL 역대 개인 통산 스틸 1위는 현 삼성생명 이미선 코치다. 이미선 코치는 현역시절 502경기에서 1107스틸을 걷어낸 바 있다. 현역 중에는 김단비가 7위로 가장 높다. 김단비가 깰 다음 기록은 6위에 해당하는 김영옥(국민은행)의 661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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