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트레이드 루머에 휘말린 하치무라가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38-11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루이 하치무라였다. 하치무라는 30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30점은 하치무라의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이다.
이런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하치무라를 향한 트레이드 루머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는 이번 시즌 20승 26패로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 부진한 성적 탓에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았고, 하치무라도 그중 하나다.
워싱턴은 미래 주전 포워드로 하치무라가 아닌 카일 쿠즈마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쿠즈마는 이번 시즌 21.8점 7.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반면 하치무라는 이번 시즌 13점 4.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딱히 뛰어나지도 부진하지도 않은 성적이다. 하치무라는 203cm의 장신 포워드다. 최근 NBA는 장신 포워드의 수요가 가장 많다. 하치무라를 원하는 팀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하치무라는 피닉스 선즈의 제이 크라우더와 트레이드 논의가 이뤄졌다는 소식도 있었다. 워싱턴이 하치무라를 오퍼했으나 피닉스가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끊이지 않는 트레이드 루머에 하치무라도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하치무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나를 원하는 팀으로 가고 싶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답변했다.
현지에서는 2019년 NBA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워싱턴에 지명된 하치무라가 아마 이번 시즌 내에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과연 2022-2023시즌이 끝났을 때, 하치무라가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있을 지 궁금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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