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디욘테 머레이(23, 196cm)가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얼 GM’의 케이스 스미스 기자는 29일(한국 시간) 머레이의 재활 경과에 대한 샌안토니오 스퍼스 구단 관계자의 의견을 전했다. 그는 “머레이의 재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샌안토니오 구단은 그가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레이는 지난해 프리시즌 도중 왼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그는 2018-2019시즌을 통째로 쉬어야 했고, 이후 10개월 간 재활에만 몰두했다.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음에도 불구, 2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더마 드로잔이 새롭게 원투펀치를 구성한 가운데 가드포지션에서는 2년차 데릭 화이트가 깜짝 선전을 이끄는 등 새로운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이 뿐만 아니라 브린 포브스와 야콥 퍼들 등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까지 더해져 샌안토니오의 세대교체는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여기에 다음 시즌 머레이까지 건강하게 돌아와 화이트와 함께 백코트 콤비를 이룬다면 샌안토니오 가드진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전망.
한편 2016 신인 드래프트 전체 29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머레이는 2년차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뛰어난 운동능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겸비한 머레이는 당시 쟁쟁한 선배인 토니 파커를 제치고, 샌안토니오의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발군의 수비 실력을 인정 받아 2017-2018시즌 올-NBA 디펜시브 세컨드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