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W월드컵] 리벤지 매치 승리 한국,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7-28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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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콕/한필상 기자] 한국 U19여자농구 대표팀이 연령별로 분리 된 이후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U19여자농구대표팀이 28일 태국 방콕 유스센터에서 열린 2019 FIBA U19여자농구 월드컵 마지막 날 9-10위 결정전에서 이소희(171cm, G)를 비롯한 네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73-66으로 헝가리를 꺾고 9위로 대회를 끝냈다.


한국 대표팀의 백코트의 핵심인 이소희는 3점슛 3개를 포함 21점을 올렸고, 신이슬(171cm, G)도 고비 때 마다 3점포를 터트리며 18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근소하게 뒤진 가운데 3쿼터를 시작한 한국은 엄서이(175cm, F.C)가 골밑 공격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수비에서 강력한 압박으로 높이를 앞세운 헝가리의 공격을 막아낸 뒤 이소희의 득점, 허예은(165cm, G)의 3점슛으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한국은 속공 득점과 허예은의 3점, 신이슬의 드라이브 인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하지만 헝가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힘과 높이를 앞세운 헝가리는 안젤리카 키스(190cm, C)의 골밑 득점과, 노라 유딧 웬젤(179cm, G)의 중, 장거리슛으로 추격전을 펼쳤고, 3쿼터 후반에는 역전을 만들기도 했다.


역전을 내준 한국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신이슬이 3점포를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고, 끈질긴 수비로 공격권을 얻어낸 뒤 허예은, 엄서이 그리고 이소희로 이뤄지는 조직적인 공격으로 점수를 보탰다.


근소하게 앞선 한국은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신이슬의 3점슛을 시작으로 허예은과 신이슬이 과감한 드라이브 인 공격을 성공시켰고, 양 팀의 격차는 순식간에 10점 차로 늘어났다.


남은 시간 한국은 공격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시간을 보냈고, 헝가리는 체력이 떨어진 듯 더 이상의 반격에 나서지 못하면서 한국은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로서 한국은 U17과 U19로 세계대회가 나눠진 이후 역대 최고라 할 수 있는 9위로 2019 FIBA U19여자농구 월드컵을 마쳤다.


<경기 결과>
한국 73(21-22, 8-13, 19-14, 25-17)66 헝가리


* 주요선수 기록 *
이소희 21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신이슬 18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허예은 14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엄서이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 사진(이소희)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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