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소래중이 3대3은 물론 5대5에서도 실력을 뽐냈다.
소래중은 27일 서울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서울지역 중등부 2조 은성중과의 경기에서 26-24로 승리했다. 소래중은 첫 경기에서 첫 승, 은성중은 앞서 SK 중등부에게 패한 바 있어 2패를 떠안게 됐다.
소래중의 강점은 외곽포. 이정연에 이어 곽정원, 소정민까지 전반전에 3점슛이 3개가 터져 전반전을 16-11로 앞서며 마쳤다. 골밑 성공률이 25%(3/12)에 그쳤지만, 리바운드에서 15-11로 앞선 것도 승인. 은성중은 서지민이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 들어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이정연의 활약에 은성중의 추격전이 펼쳐진 것. 하지만 소래중은 박상현이 골밑 무게감을 더하며 승리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앞선에서 곽정원도 득점은 물론 경기 운영을 도맡으며 팀 첫 승을 도왔다.
은성중과의 경기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한 곽정원은 “3대3 대회를 주로 하다가 5대5 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 경기다. 3대3 대회는 지난해부터 뛰었지만, 5대5 경기는 지난주에 처음 나갔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자고 한 것이 도움이 됐다. 첫 경기에서 질 줄 알았지만, 다들 리바운드 가담에 참가한 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첫 경기를 되돌아봤다.
3대3에서 우승을 여러 차례 한 팀이지만, 이들에게 5대5 대회는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하지만 경기력에서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지난주에 5대5 대회에 처음 나갔는데 우승을 거뒀다”라고 웃어보인 그는 “남은 경기에서도 팀 플레이로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그들은 두 번째 경기에서 벽에 부딪혔다.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SK 중등부를 만난 것. 전반전에서 조직력일 앞세워 공격에 온 탓에 소래중은 6-22로 크게 뒤졌고, 후반 들어서는 그나마 방준겸에 이어 곽정원도 4득점을 추가 했지만, 격차를 좁히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경기 결과는 21-44.
1승 1패로 소래중이 예선전을 마무리 한 가운데 우승은 SK 중등부의 몫이 됐다. 준우승은 장안중이 차지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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