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온양여고 박새별, “패스 잘하는 선수 되고 싶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7-26 0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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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이재범 기자] “무엇보다 우리 동료에게 패스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온양여고는 25일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A조 예선에서 법성고를 97-49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온양여고는 빠르고 조직적인 농구를 펼치며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는 게 장점이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백채연(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강민지(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수아(15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박새별(15점 6리바운드 2스틸), 이주하(8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등 5명이 고르게 활약했다.

박새별(168cm, G/F)은 이날 경기 후 “우리가 우승 목표로 나왔는데 다 같이 돌아가면서 뛰어주고, 연습한대로 나왔다”며 “학교에서 뛰는 것도 많이 하고, 볼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걸 많이 연습했다. 패스 준 뒤 컷-인 들어가고, 주고 받는 동작들, 속공 동작들이 경기 중에 많이 나와서 잘 되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연습한 게 완벽하게 전부 나오는 건 아니고, 조금씩 안 맞는 게 있다. 그래도 오늘(25일)까지는 거의 다 잘 되었다”고 덧붙였다.

박새별은 고른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우리는 개인 플레이보다 다 같이 하는 플레이를 한다”며 “저는 패스를 연결하고, 동료들이 득점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여자 고등부에선 7팀이 나왔다. 강팀이 빠져 모두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박새별은 우승 경쟁 상대를 묻자 “수원여고가 아무래도 강하다. 신장이 다른 팀보다 크고, 몸싸움도 다른 팀보다 잘 한다”고 했다.

온양여고는 수원여고와 예선 첫 맞대결에서 84-65로 꺾은 바 있다.

박새별은 “무엇보다 우리 동료에게 패스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강계리(KEB하나은행)와 박혜진(우리은행) 선수를 좋아한다. 박혜진 선수는 공격력도 좋고, 패스도 잘 한다. 강계리 선수는 열심히 뛰는 모습이 좋다”고 했다.

온양여고는 26일 오후 3시 20분 선일여고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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