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종별] 천안 성성중 윤어진, 약 18m 버저비터 성공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7-23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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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이재범 기자] 윤어진(187cm, C/F)이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그렇지만, 경기에서 패하며 웃지 못했다.

천안 성성중은 23일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E조 예선에서 삼선중에게 71-101로 졌다. 성성중이 우승후보 중 한 팀인 삼선중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성성중은 그럼에도 전반을 기분좋게 마쳤다. 윤어진이 전반 종료 직전 삼선중의 공격이 실패하자
3점슛 라인 부근에서 던진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했기 때문.

성성중은 윤어진의 3점슛 덕분에 42-59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에 그 흐름을 살리지 못해 30점 차이로 졌다.

윤어진은 이날 경기 후 “저도 깜짝 놀랐다. 예전에 장난 삼아서 (장거리 슛) 연습을 했는데 그게 경기 중에 나와서 뿌듯하기도 했다”며 “다음 상대가 팔룡중이다. 우리가 팔룡중과 경기를 위해 연습한대로 경기를 한다면 이길 거다”고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윤어진이 성공한 장거리 버저비터 거리는 대략 18m 가량이다.

농구 코트 규격에서 림 중앙은 엔드라인에서 1.575m 앞에 나와 있다. 3점슛 라인은 또 림 중앙에서 6.75m 떨어졌다. 또한 반대편 림 역시 1.575m가 앞으로 나와있고, 사이드라인은 28m다.

이를 반영해서 윤어진이 던진 장거리 버저비터 거리를 유추하면 약 18m이다.

윤어진은 이날 팀 내 가장 많은 19점(10리바운드)을 올렸다.

천안 성성중은 25일 오전 10시 팔룡중과 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경기 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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