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BC] ‘2연승 뒤 2연패’ 필리핀 베튠 탄큉첸 코치 “연세대 이정현, 경계 1호 대상”

김찬홍 / 기사승인 : 2018-08-10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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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기자] 필리핀에게 러시아의 벽은 너무 높았다.
필리핀 대표 데 라 살레 대학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러시아 대학선발팀을 상대로 77-85, 패배했다. 필리핀은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승리에 실패했다. 필리핀은 대회 초반 2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미국, 러시아에게 패배하며 2연패를 당했다.
경기 후 베튠 탄큉첸 코치는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줬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턴오버가 아쉬웠다”며 짧막한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서 “러시아가 피지컬이 좋다보니 리바운드 싸움이나 수비에서는 상대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그 부분은 칭찬받아야 마땅한 부분이다”며 “패스 플레이를 함에 있어 리그와는 다르게 러시아 선수들이 길어 우리 선수들의 패스가 짧아 상대에게 계속 걸렸다. 패스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더 연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경기를 분석했다.
2승 2패를 달리고 있는 필리핀 대표 데 라 살레 대학. 이번 대회를 통해 필리핀 인기 대학팀인 그들은 무엇을 느끼고 갈까.
탄큉첸 코치는 “연세대와는 이번 대회 전에 초청 훈련을 해봤다. 연세대는 슈팅과 돌파 능력이 상당히 좋았고 잘 훈련된 느낌을 받았다. 대만은 수비가 상당히 좋았고, 일본은 시스템이 뛰어났다. 예측을 하는대도 시스템을 통해 득점을 넣는 것이 인상 깊었다. 러시아나 미국을 상대하면서는 앞으로 있을 자국 내에 리그에 있어 체격이 좋은 팀을 상대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2승 2패를 달리고 있는 필리핀은 11일 연세대와의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탄큉첸 코치는 “연세대가 스피드와 돌파가 좋기 때문에 수비에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 연세대 1번 선수(이정현)을 경계하고 있다. 친선 경기에서는 많이 뛰지 않은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대회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경계하고 있다. 그를 많이 주목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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