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계성고, 충주고 꺾고 주말리그 첫 승 신고(3일 충청,중부 종합)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06-03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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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한필상 기자] 김준영, 최민석 앞세워 계성고가 주말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계성고는 3일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연맹 주말리그 충청, 중부권역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김준영(197cm, C)과 최민석(188cm, F)이 나란히 21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어 89-70으로 충주고에 승리했다.


김준영과 최민석은 나란히 21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됐고, 임태웅(195cm, F)도 20점을 올렸다.


충주고는 가드 신원준(186cm, G)과 강현재(179cm, G)가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으나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실패했다.


계성고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수비가 정돈되기 전 빠른 스피드로 몰아친 충주고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실점을 내줬고, 설상가상으로 공격에서도 최민석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자 15-24로 뒤진 가운데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계성고의 부진은 오래가지 않았다. 2쿼터 장신 가드 권민(192cm, G)은 종횡무진 충주고의 수비 사이를 뚫고 득점을 만들었다. 높은 신장과 파워를 이용한 권민의 공격에 충주고는 실점을 내줬고, 파울로 자유투 까지 허용했다.


34-34, 동점을 만든 계성고는 3쿼터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장신의 김준영과 임태웅은 골밑에서 우위를 점하며 점수 차를 벌리며 계성고가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판 충주고는 신원준이 사력을 다해 추격에 나섰지만 단발성 공격이 주를 이뤘고, 리바운드를 빼앗긴 뒤 너무 쉽게 역습을 내주는 등 전체적으로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며 무너졌다.


남고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천안 쌍용고가 82-70으로 상산전자고를 꺾고 주말리그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쌍용고의 빅맨 최윤성(201cm, C)은 22점 20리바운드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이강민(182cm, G)와 이재위(184cm, G)는 각각 19점과 17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이 됐다.


상산전자고는 김정현(185cm, F)이 25점 12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제공권 대결에서 최윤성이 버티고 있는 쌍용고에게 무너진 것이 패인이 됐다.


앞서 열린 남중부 경기에서는 천안 성성중이 정병주(171cm, G)와 김명찬(190cm, C)이 38접을 합작하는 활약 속에 배형직(178cm, G)이 2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로 분전한 계성중에 88-57로 승리를 거두고 전 경기에서의 패배를 만회 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대구 침산중이 79-66으로 주성중을 꺾고 2연승을 달렸으며, 상주중도 79-67로 충주중에 승리를 거두며 주말리그 두 번째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1승1패)계성고 89(15-24, 19-10, 31-13, 24-23)70 충주고(2패)
(2승)쌍용고 82(21-14, 25-23, 23-16, 13-17)70 상산전자고(2패)


* 남중부 *
(1승1패)성성중 88(29-13, 17-22, 28-9, 14-13)57 계성중(2패)
(2승)침산중 79(29-18, 12-14, 16-13, 22-21)66 주성중(1승1패)
(2승)상주중 79(25-14, 13-16, 17-13, 24-24)67 충주중(2패)


# 사진(계성고 권민)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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