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내외곽 조화 이룬 금명중, 화봉중 꺾고 첫 승 달성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6-03 14: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10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한 금명중이 화봉중을 누르고 첫 승을 달성했다.


금명중은 3일 부산 동아고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경상지역 예선전에서 우성희(17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곽동혁(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화봉중을 71-52로 가볍게 제압했다.


반면 화봉중은 김도연(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비롯해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피로 누적으로 결장한 신주영(197cm, C)과 문유현(169cm, F)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패배를 떠안았다.


박지환(180cm, G)의 첫 득점으로 포문을 연 금명중은 우성희(190cm, F)와 곽동혁(185cm, F)까지 골 맛을 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전반에만 21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자 화봉중은 이도윤(197cm, C)과 김휴범(172cm, G), 방재크리(186cm, F)를 공격 선봉장에 내세우며 맞불을 놓았다.


양 팀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2쿼터 중반부터 조금씩 금명중 쪽으로 기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수비 강도를 올리며 실점을 최소화했고, 골밑에서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외곽포까지 곁들이며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갔다.


공수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였던 금명중이 35-2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화봉중이 반격에 나섰다. 김도연(173cm, F)이 10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렸고, 저조한 야투율에 발목이 잡히며 리드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화봉중이 주춤한 사이 금명중은 기세를 더욱 올렸다. 우성희와 김상윤(185cm, F), 박진형(172cm, G)의 연이은 외곽포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으며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46-35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금명중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고, 분위기를 내주지 않으며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화봉중은 공격 회로가 정체되며 뻑뻑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이어 열린 동아중과 임호중의 경기에서는 장선우(177cm, F)와 권민준(167cm, G), 하주형(178cm, F) 트리오의 활약을 앞세운 동아중이 임호중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7-59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결과>
* 경상지역 남중부 예선전 *
(1승1패) 금명중 71(13-15, 22-10, 13-16, 23-11)52 화봉중 (1패)
금명중

우성희 17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박지환 14점 2스틸
곽동혁 13점 8리바운드 2스틸


화봉중
김도연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휴범 10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방재크리 10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승) 동아중 67(17-8, 15-15, 23-16, 12-20)59 임호중 (1패)
동아중

장선우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권민준 15점 5어시스트 3점슛 2개
하주형 15점 9리바운드


임호중
신상민 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경현 16점 10리바운드 2블록슛
정주현 1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종호 임종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