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금명중의 골밑 버팀목 우성희 “왕중왕전 진출 이끌겠다”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6-03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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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우성희(190cm, F)가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에 첫 승을 안겼다.


금명중은 3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경상지역 예선전에서 10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세하며 화봉중을 71-52로 눌렀다.


이날 경기서 우성희는 경기 내내 꾸준한 득점 감각을 뽐내며 17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생애 첫 인터뷰의 설렘을 만끽한 우성희는 “화봉중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어서 굉장히 기분 좋다”며 간략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우성희는 첫 경기에 이어 또 한 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에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인 것 같다. 팀원들도 할 수 있다고 잘 이끌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워준 게 잘 풀린 것 같다. 항상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는데 오늘 경기는 70%정도 만족한다”며 이날 경기 자신의 활약상을 돌아봤다.


금명중은 라이벌인 동아중에 일격을 당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자존심을 세웠다. 우성희 역시 팀의 왕중왕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우성희는 “권역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서 꼭 우리 팀을 왕중왕전으로 이끌겠다”며 주말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우성희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선수는 김종규(창원 LG). 김종규의 골밑 움직임과 픽앤롤 플레이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김종규 선수처럼 성장하고 싶다. 픽앤롤과 2대 2 플레이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며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또한 골밑 움직임도 배우고 싶다”며 김종규를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다.


#사진_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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