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ISE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도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체재를 굳혀가게 됐다.
2일 고양 스타필드 루프탑 코트M에서 열린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박민수가 맹활약을 펼친 ISE가 CLA를 경기 종료 3분2초 전 21-17로 따돌리고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ISE과 CLA는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만들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4강에서 주희정이 속한 데상트를 대파하고 결승에 오른 ISE는 이승준이 부상으로 결장한 CLA를 상대로 노련함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우승을 만들어 냈다.
초반부터 외곽포 대결이 뜨거웠다. 이 날 절정의 컨디션을 보인 CLA 김지웅이 경기 초반 2점포를 터트리자 김지웅을 앞에 두고 2점포로 맞불을 놓는 ISE 박민수였다. 박민수에게 2점포를 내주며 6-4로 뒤지던 CLA는 김지웅이 곧바로 바스켓 카운트로 응수하며 6-6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최근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민수는 2점포 성공으로 기세에서 밀리지 않았고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박민수의 활약으로 경기 중반 9-6으로 도망가는 ISE였다.
박민수의 3점 플레이로 기세가 오른 ISE는 CLA의 실책과 박민수의 돌파를 묶어 10-6으로 한 발 더 앞서나갔다. 안상용이 야투와 스틸을 연달아 성공시킨 CLA는 추격에 나섰지만 김지웅과 안상용이 연달아 쉬운 찬스를 놓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결승전다운 끈끈함이 이어졌다. 김민섭의 실책을 틈 타 김동우가 2점포를 터트리며 12-12로 동점을 만든 CLA는 뒤이어 김지웅이 연달아 2점포를 터트리며 14-13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ISE는 ISE였다, 역전 허용 이후 방덕원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를 올린 ISE는 김민섭의 2점포를 앞세워 16-14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방덕원이 CLA의 2점포를 블록슛으로 저지했고, 이 기회에서 김민섭의 2점포가 터지며 19-16으로 승기를 잡는 ISE였다.
기세가 오른 ISE는 경기 종료 3분2초 전 방덕원이 다시 한 번 블록슛에 성공했고, 이 공을 박민수가 끝내기 2점슛으로 연결하며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3라운드 MVP에는 끝내기 2점슛을 성공 시킨 박민수가 선정됐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결과*
1경기 ISE 21-7 오이타
2경기 CLA 13-14 데상트
3경기 인펄스 16-21 오이타
4경기 PEC 21-17 데상트
5경기 ISE 15-17 인펄스
6경기 CLA 21-8 PEC
4강전
1경기 ISE 21-12 데상트
2경기 CLA 15-13 인펄스
결승전
ISE 21-17 CLA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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