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동아중 라이벌 금명중 꺾고 마수걸이 승리 장식

임종호 / 기사승인 : 2018-06-02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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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동아고/임종호 기자] 부산 라이벌 팀들간의 맞대결에서 동아중이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하며 웃었다.


동아중은 2일 부산 동아고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경상지역 예선 경기에서 하주형(24점 2리바운드 3스틸 3점슛 4개)과 권민준(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우성희(18점 19리바운드 2블록슛)가 분전한 금명중을 68-57로 꺾었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히 맞섰다. 동아중은 전면강압수비로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공격에서는 하주형(178cm, F)이 전반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을 몰아쳤고, 권민준(167cm, G)과 장선우(177cm, F)가 13점을 합작하며 뒤를 받쳤다.


그러자 금명중은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걷어낸 뒤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상대 골문을 열었다. 우성희(190cm, F)가 전반에만 11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김상윤(185cm, F)도 6점으로 거들었다.


하지만 파울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동아중은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장선우의 외곽포에 힘입어 전반을 34-31로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 들어 금명중은 우성희의 높이를 적극 이용했다. 우성희는 골밑에서 동료의 패스를 손쉽게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8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큰 신장을 이용해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인사이드를 굳건히 지켰다.


동아중은 하주형과 권민준을 공격 선봉장에 내세웠다. 권민준은 상대 수비의 빈틈을 파고들며 득점 기회를 살렸고, 하주형은 외곽포를 가동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들은 후반에만 21점을 올리며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았다.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던 양 팀의 승부는 경기 막판이 되어서야 갈렸다. 동아중의 계속된 프레스 수비가 승리를 가져왔다. 하주형이 결정적인 스틸에 이어 속공 득점을 올렸고, 장선우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금명중은 후반에만 7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담했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렸고, 여전히 파울 관리에 애를 먹으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결과>
* 남중부 경상지역 예선 *
동아중 67(19-16, 15-15, 10-13, 24-13)58 금명중
동아중

하주형 24점 2리바운드 3스틸 3점슛 4개
권민준 1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
장선우 11점 12리바운드 3블록슛


금명중
우성희 19점 18리바운드 2블록슛
김상윤 1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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