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보고 싶다!] ‘조용히·꾸준히’ 2015-2016시즌 준비하는 여자 구단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08-24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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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지난 22일 2015 프로-아마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자 프로농구 팀은 물론이고 남자 대학, 상무 등 아마농구 팀까지 출동해 농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비교하면 여자농구 소식은 뜸하다. 하지만 절대 쉬고 있지 않다. 6개 구단은 지난 7월 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마친 뒤 고된 훈련으로 2015-2016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주 여자 프로팀들은 한국을 찾은 일본여자프로농구(WJBL) 아이신과 훈련한다. 용인 삼성과 부천 하나외환이 아이신을 연습 상대로 정했다.

아이신은 WJBL 2014-2015시즌에 11승 19패를 기록해 11개 팀 중 8위를 차지했다. 아이신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올해 유니버시아드 여자농구대표팀의 고문을 맡은 김평옥 선생이 2005년 아이신 감독을 맡았고, 당시 2부 팀이던 아이신을 1부로 승격시켰다.

현재는 2012-2013시즌 여자 감독 1호로 구리 KDB생명을 이끌던 이옥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 감독 선임 당시 남편 정주현 씨가 아이신의 기술고문을 맡아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4일, 25일, 27일, 28일 4차례 아이신과 경기한다. 4경기 모두 3시 30분에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다. 삼성에는 1년 만에 복귀한 김한별이 합류한 상태다.

박종천 감독이 지도하는 하나외환은 이후 아이신과 연습한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청운동 하나외환체육관에서 3시 30분에 연습경기를 치른다.

또한 하나외환은 아마농구 팀과도 연습경기 한다. 25일 호계중, 26일 인헌고와 연습한다. 하나외환 박종천 감독은 비시즌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 감각과 실력을 높이도록 애쓰고 있다.

전지훈련 후 휴식을 가진 인천 신한은행도 이번 주 연습경기를 시작한다. 신한은행의 상대도 아마농구 팀이다. 신한은행은 25일 명지고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경기하고 27일 송도고, 군산고와 훈련한다. 27일 경기는 신한은행, 송도고, 군사고의 3파전으로 진행된다.

춘천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 구리 KDB생명은 이번 주 국내에서 연습경기 일정이 없다. 우리은행은 현재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체육관을 여자국가대표팀과 나눠 쓰며 훈련 중이다. 연습경기는 다음 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KB 스타즈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다. KDB생명도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에 머문다. 두 팀 모두 현지 팀과 만나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농구대표팀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표팀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하고, 27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WKBL 연습경기 일정

8월 24일(월)
삼성-아이신 (3시 30분, 삼성트레이닝센터)

8월 25일(화)
삼성-아이신 (3시 30분, 삼성트레이닝센터)
하나외환-호계중 (3시 30분, 서울 청운동 하나외환체육관)
신한은행-명지고 (3시 30분, 인천도원체육관)

8월 26일(수)
하나외환-인헌고 (4시, 하나외환체육관)

8월 27일(목)
신한은행-군산고-송고도 (3시, 인천도원체육관)
삼성-아이신 (3시 30분, 삼성트레이닝센터)

8월 28일(금)
삼성-아이신 (3시 30분, 삼성트레이닝센터)

8월 30일(일)
하나외환-아이신 (3시 30분, 하나외환체육관)

8월 31일(월)
하나외환-아이신 (3시 30분, 하나외환체육관)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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