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삼성생명이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1위를 확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 상대 99-7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4승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남은 잔여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위 하나은행(4승 1패)을 따돌렸다. 2018-2019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삼성생명은 신이슬(28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필두로 최정민(16득점 12리바운드)과 안주연(15득점) 이수정(13득점 8리바운드)까지 고르게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편예빈(16득점 3점슛 4개)이 분전했지만 24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초반 분위기는 삼성생명이 주도했다. 신이슬의 득점을 시작으로 김나연의 3점슛 2방과 이민지의 3점슛으로 앞섰다. 김한비도 속공 득점과 골밑에서 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의 수비에 고전하며 7분 동안 단 6득점에 그쳤다.
신한은행은 작전 타임 이후 편예빈의 3점슛 2방으로 추격에 나섰다. 선수들이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를 득점으로 연결해 점수 차를 좁혀 나갔다. 신한은행에 연속 실점하자 삼성생명은 최정민의 3점슛과 김나연의 속공 득점을 통해 31-16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역시 삼성생명의 시간이었다. 이민지의 3점슛과 최정민이 연속 7득점을 만들어내며 앞서 나갔다. 신한은행은 이혜미의 3점슛과 고나연, 편예빈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삼성생명은 신이슬의 연속 5득점에 이어 교체 투입된 안주연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52-31로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삼성생명의 득점 행진은 3쿼터에도 멈추지 않았다. 최정민과 안주연이 골밑에서 활약하며 자유투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신한은행은 7개의 실책을 범하며 얻어낸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신한은행이 주춤하는 사이 삼성생명은 신이슬이 3점슛 포함 연속 8득점을 만들어 76-45로 4쿼터에 접어들었다.
큰 점수차로 앞선 삼성생명은 신이슬의 3점슛을 시작으로 4쿼터에 더 앞섰다. 신한은행은 편예빈과 황미우가 득점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생명은 신이슬의 자유투 득점과 안주연의 3점슛 2방을 통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