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평균 3.8개 3점슛 시도하는 엠비드, 골밑 공격에 집중해야 팀도 산다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5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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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조엘 엠비드가 커리어하이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로 엠비드는 외곽-골밑 공격의 밸런스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성을 주었다.

필라델피아 76ers는 25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29-112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36승(22패)째를 거두었다.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은 조엘 엠비드. 그는 커리어하이 49득점을 기록하며 애틀랜타의 골밑을 폭격했다. 인상적인 것은 3점슛은 3개만을 시도해서 1개를 적중시켰다는 것. 49점 중 3점슛으로 적립한 득점은 단 3점이었다.

이번 시즌 평균 3.8개의 외곽슛을 시도하고 있는 엠비드, 그외 외곽슛에 집중하는 모습은 여러모로 아쉬웠다. 최근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전설' 휴비 브라운은 그의 외곽슛에 집중하는 모습에 대해서 강력하게 바판한 바 있다.

평균 3.8개의 3점슛을 시도하고 있는 엠비드, 그는 이날 승리로 3점슛을 3개 이하로 시도한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19승 4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3개를 초과한 경기에서는 8승 11패. 확실한 승률 차이가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벤 시몬스가 결장했다. 하지만 비단 이날 뿐만 아니라 시즌내내 엠비드는 3점슛에 집중하고 있다. 브랫 브라운도 "엠비드가 골밑 공격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스페이싱이 안 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엠비드가 3점슛을 쏠 당위성을 주지는 않는다. 엠비드가 3점슛을 줄이고 골밑에 집중할 때 그는 '승리'를 이끄는 에이스 자원가 된다.

3점슛 3개 이하 시도. 이번 시즌 엠비드의 봉인 해제를 이끌고 있는 키워드다. 이것이 달성되는지 여부는 엠비드 본인은 물론 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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