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이현중(F, 201cm)의 존재감이 짙어지고 있다.
NCAA 남자농구 디비전Ⅰ 데이비슨 대학의 이현중이 애틀랜틱 10 컨퍼런스에서 주간 최우수 신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평균 8.5득점 3.5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이현중은 이번 최우수 신인 선정을 통해 많은 지역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버지니아코먼웰스대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NCAA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0점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던 이현중. 현지 매체인 샬럿 옵서버라는 “데이비슨대 사상 최초로 아시아에서 온 장학생 선수다. 2년 전부터 배운 영어에도 능통하다”라며 이현중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를 지도 중인 맷 맥킬롭 수석코치 또한 “개인 기량이 좋고 슛 정확도 역시 높은 선수다. 패스, 컷인 능력에 리바운드 가담도 훌륭한 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데이비슨대를 이끄는 밥 맥킬롭 감독은 같은 컨퍼런스 소속 출신인 와타나베 유타를 언급하며 “와타나베는 미국,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며 적응력을 키우고 훌륭한 선수가 됐다. 이현중이 지금 당장 NBA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와타나베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현중은 지난 15일 세인트 보나벤쳐 대학과의 경기에서 14득점 3리바운드로 팀의 2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당차게 도전한 무대에서 꾸준하게 실력을 입증해 나가는 이현중이 이번 주간 최우수 신인 수상 이후 또 어떤 도약을 보여줄지도 주목된다.
# 사진_ 데이비슨대학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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