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4위로 밀려난 정상일 신한은행 감독 “아쉬움 많이 남는다”

이영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7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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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이영환 인터넷기자] 리그 4위로 밀려난 정상일 신한은행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53-65로 졌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공동 3위였던 신한은행은 4위로 떨어졌다.

신한은행은 아이샤 서덜랜드가 16득점 6리바운드 3블록으로 준수한 데뷔전을 치렀다. 김이슬(12득점 5어시스트 2스틸)과 이경은(7득점 4어시스트)도 연달아 외곽슛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특히, 김이슬은 서덜랜드와의 투맨 게임에서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였다. 수비에서는 전반 박혜진을 4점으로 묶은 점이 주효했다.

하지만 이는 전반전까지였다. 후반 들어 살아난 박혜진과 그레이의 득점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3쿼터 박혜진의 속공을 막지 못해 연속 4점을 내주며 10점 이상 크게 뒤졌다. 신한은행은 결국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Q. 경기 결과에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65실점이면 괜찮긴 하다. 브레이크 기간에 슈팅과 리바운드 연습에 비중을 많이 뒀는데 오늘 공격 리바운드를 15개 뺏겼다. 질 수밖에 없다. 외국 선수 대결에서도 리바운드 차이가 너무 난다. 토요일까지 보완해야 할 것 같다.

Q. 그레이의 4반칙을 공략하는 움직임은 어땠나?

서덜랜드가 연습 때는 곧잘 하더니 실제로는 잘 모르겠다. 후반에 와서는 그레이와의 기 싸움에서 밀린 것 같다. 어찌 보면 대체 외국 선수의 한계인 것 같다. 3쿼터에서 경기가 사실상 끝난 것이다. 김단비가 오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슈팅은 물론 여러 가지로 힘겨워하더라.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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